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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돈빼기 방법

코피쿠스 2019. 1. 12. 22:47

어린 시절엔 버스 토큰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토큰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거의 보편적인 결제방법이었고 학생들은 버스 회수권을 사용하여 교통을 이용하곤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교통시스템은 2000년대 초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선불형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버스를 타고 다녔고 요즘처럼 신용카드 후불형 또는 선불형을 사용하지 못해서 단순한 교통카드를 구매해서 그곳에 만원 정도 넣고 부족하면 충전해서 쓰는 식이 가장 보편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후불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신용카드 덕분에 이용을 덜 하고 있지만, 교통카드에는 한 도 없이 금액을 넣어서 사용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실하게 되면 큰일 나는 것이기도 하고요. 아마 이런 선불형 교통카드를 사용한다면 간혹 이곳에 들어있는 금액을 빼서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꼭 그래야만 하는 사정이 생길 것 같아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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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돈빼기

무리해서 충전을 많이 하여 사용하다가 갑작스레 한 푼이라도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선불 교통카드라도 아쉬워 질 때가 있습니다. 많게는 수십만 원을 넣어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갑작스레 책값, 통신비, 카드값 등이 필요하다면 난감할 텐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교통카드 돈빼기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보통은 은행 생각을 하시겠지만 은행이 아니라 24시 편의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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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따라 수수료 체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잔액이 3만 원 이하라면 씨유,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2만 원 이하라면 GS25, 위드미 등 여러 편의점을 이용하여 교통카드 돈빼기 가능하며 인출 시에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비용은 500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편의점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지하철에서도 돈빼기 가능한데요. 5만 원 이하까지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만약 교통카드 안에 고액이 들어있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끔 10만 원 이상 고액을 충천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이런 분들은 교통카드 돈빼기 위해선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야 합니다. 다만,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고 하며 하루에 최대 50만 원 출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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