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인테그럴 팩터

우연한 계기로 소드 아트 온라인 소위, 소아온 명사로 굳어진 애니메이션은 수년 전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습니다. 

VR게임을 즐기는 키리토는 게임 세상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게임 운영자가 로그아웃을 할 수 없게 만들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에피소드가 길진 않았지만 그땐 참 강렬했고 중2병 같지만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소아온 인테그럴 팩터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도 이와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돌아다니면서 적을 쳐부수는 게임인데 쏠쏠합니다. 당연히 히로인 아스나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에 대한 뭔지 모를 거부감이 있었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이고 중간중간 원작자의 그림이 나오면서 친숙함을 더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소아온 작가의 그림체를 좀 좋아하는 입장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육성형 RPG 게임은 늘 노가다의 진면목이라 오래 하진 못하지만 팬이라면 짧게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테그럴 팩터, 모바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