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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지내는순서

코피쿠스 2019. 9. 1. 20:36

추석 차례지내는순서

추석 차례지내는순서 은근히 헷갈리는 이유는 우리가 차례상을 차리는 경우도 일 년에 몇 번 없기 때문에 다 기억하고 있다가도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언제든 찾아볼 수 있으니 또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석 차례지내는순서는 아주 어렵지 않으니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에 병풍을 세워놓고 차례상을 차리는데 이때 집의 대문을 열어놓아야 하며 촛불을 켭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첫 번째로 집안의 장손이 향을 피우고 집사가 잔을 채우게 되면 제주인 장손이 모삿그릇에 3번을 나누어서 붓고 두 번을 절합니다. 여자의 경우 4번 절하는 예도 있지만 대부분 2번으로 갈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선한 마음을 유지하여 조상님께 무례하지 않도록 합니다. 추석 차례지내는순서 방식이 대체로 이렇습니다. 그다음에는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놓는 순서를 알아야 합니다.

송편에 젓가락을 놓고 잠깐 기립하여 기다린 후에 수저를 거두고 뚜껑을 덮습니다. 모두 절을 두 번씩 한 뒤엔 써놓은 지방과 축문을 태우고 신주를 정리합니다. 생각해보면 크게 복잡하지 않다고 보이는 추석에 차례지내는순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 뒤엔 조상님께서 혹은 돌아가서 부모님들께서 우리에게 큰 복을 빌어주시고 자녀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먼 곳에서 격려해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돌아가신 분들과 살아계신 분들 모두가 안녕한 추석 한가위가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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