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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봉 실수령액 최종판

코피쿠스 2019. 1. 2. 09:18

2019 연봉 실수령액

황금돼지가 새해를 밝히면서 2019년도가 희망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가계의 안녕과 행운이 깃들길 바라면서 2019년 연봉 실수령액에 대해 간단하게 엑셀로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연봉협상은 더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구간별 각 수령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실제 수령 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어서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제가 보려고 만들어 놓았지만 필요하시면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수령액은 표로 만들었으니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2019_pay_chart

연봉 1천 7백만 원 ~ 연봉 4천만 원 실수령액입니다. 아마도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이 속한 구간이라고 통계에 나와 있기도 해서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회사에서 더 가치 있는 평가를 받아 대폭 상향된 연봉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세율과 과세 정책은 매년 차이가 발생하지만 대체로 이 구간에선 지방소득세 및 소득세 의무가 없는 구간도 있습니다. 연봉 4천 정도가 돼야 실수령액 2,934,733원가량 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가계를 유지하고 자녀들 교육을 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더 벌어야겠군요! 저도 이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2019_annual_salary

이 구간은 4천만 원 중반부터 7천만 원 사이에 있는 실수령액입니다. 중견기업, 강소기업 임원급들이 대부분 이 표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고 대기업이라면 과장, 차장급들이 받는 곳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질감과 괴리감이 동시에 밀려오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대기업을 가지 못한 제 능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부러움은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모두 힘 내세요!

2019_negotiate_salary

2019년 실수령액 1억 5천만 원까지 만들었다가 너무 큰 갭이 생기는 듯하여 제외하고 2019년도엔 1억 실수령액 월급 6,620,823원입니다. 정말 엄청난 듯하면서도 세금을 많이 낸다는 생각이 공존하며 못 버는 입장에선 시기의 대상이 되는 급여입니다. 아마도 저처럼 평범하게 대학을 나와서 중소기업을 다니는 사람들에겐 꿈 같은 연봉이라고 보입니다. 아마도 대다수 전문직 혹은 대기업 간부 또는 임원 정도는 되어야 수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아버지 지인께서 교장, 교감 선생님으로 은퇴를 하여 사학연금을 수령하고 계셨는데 두 분이 합쳐서 받는 금액이 거의 600만 원을 넘는다는 말씀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웬만한 중소기업 사장님들보다 은퇴하고 더 많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해당 실수령액 표는 7천만 원 ~ 1억까지이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2019 연봉 실수령액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보편적인 직장에선 통상 연봉협상을 시도할 시 2%~5% 정도 인상률을 보인다곤 하는데 2018년도 고과를 인정받아 더욱 강력한 연봉인상을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은행 금리도 형편없고 부동산은 두렵고 아무쪼록 좋은 재테크 등으로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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