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청소년기 혹은 성년이 되어서 예쁜 나를 꾸미기 위해 귀를 뚫고 귀걸이를 착용하는 시기가 오기 마련인데요. 예쁜 옷과 구두처럼 미를 가꾸는 데 있어서 현대사회에서는 매우 많은 사람이 미용을 목적으로 귀걸이를 하고 귀를 뚫고 있습니다. 오늘은 귀 뚫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귀뚫고 귀걸이 교체 시기 및 귀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를 소독하고 당분간은 빼지 않는다.

귀를 뚫고 나서는 소중한 나의 귀를 2주 정도는 하루 2~3번 정도는 소독을 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산화수소 등을 면봉을 이용하여 귀에 발라주시고 간혹 귀 뚫고 곪는 분들도 계시는데 연고를 발라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우리 손은 알게 모르게 세균이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소독한 손이 아닌 손으로 귀를 만지게 되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귀 뚫고 귀걸이 교체 시기가 오기 전까지는 늘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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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 정자세를 취한다.

우리가 잠을 잘 때 몸을 우측이나 좌측으로 틀어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귀가 다치는 경우가 있으니 당분간은 잠을 잘 시 정자세를 고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분간 귀걸이 교체하지 않는다.

우선 귀걸이가 완벽하게 소독되질 않았다고 상처가 완벽히 아물기 전까지 만지다 보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자중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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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뚫고 귀걸이 교체 시기

보편적으로 귀뚫고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경우라면 다른 귀걸이 교체하여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께 여쭤보니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2주 정도가 거의 최고의 교체 시기가 될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는 2주 후에 귀걸이를 교체했습니다. 또한 피어싱 같은 경우에는 특히 소독을 더 신경 써서 해주시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정말 고생하니 꼭 유념해서 소중한 귀를 예쁘게 다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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