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머리에서 파마 했는데 정말 진실로 너무나도 제 스타일이 아닌거예요. 집에 와서 머리를 하면서 너무 짜증도 나고 제품 발라도 관리가 안될 것 같아서 너무나도 답답한 와중에 파마 망했을때 제가 했던 현실적인 해결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첫번째 파마 망했을때 해결하는 법

아무래도 단골에서 했던 머리는 시술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디자이너가 바뀌었거나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요구했는데 제대로 해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어쩔수 없이 열을 가하기 때문에 파마 머리 손상된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다시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대처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아래와 같은 사진의 스타일로 요구했지만 정말 맹구처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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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있는 연예인 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저는 머리가 정말 푸석푸석한데 완전 망쳐서 항의했더니 바로 다시 해줬어요. 비용도 비싼데 이 정도는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번째 머리 망했을때 다이렉트 솔루션은 여러분들도 대부분 아시겠지만 강력히 환불을 요구시는 겁니다.우리는 미용은 서비스이고 고객의 만족이 제일 중요한데 사전에 머리 느낌과 스타일 파마 관련해서 설명을 어느정도 자세히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불만족 스러운 결과가 나온것은 업체에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비싼돈 내고 새로 생긴 미용실에 가서 했는데 너무 맘에 안들어서 환불을 요구한적이 있는데 조금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강력한 환불 촉구로 인해서 변상 받았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지만 너무 했거든요. 좀 과하게 하시는 분들은 대출 받아서 수백만원 짜리 머리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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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마 머리 망하지 않으려면 꼭 단골지점에 가고 디자이너 고정해서 하시는게 좋은 것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예쁜 머리 하세요! 이상 파마 머리 망친 안타까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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